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9만2천명에 부가세 신고 안내…25일까지 납부해야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법인사업자 9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 관내 개인 일반과세자 17만7천명도 오는 25일까지 고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해야 하며, 기간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부담이 발생한다.

 

광주청은 사업자가 성실신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안내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홈택스 로그인 시 팝업창을 통해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납세자에게 제공된 신고도움자료를 일괄조회할 수 있다.

 

광주청은 태풍 피해 및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비롯해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신고 후에는 신고도움자료 반영 여부 등 신고 내용을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세무검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