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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대전세관]유성구와 원산지표시 홍보활동

대전세관(세관장·최명근)은 29일 유성구와 합동으로 유성시장을 방문, 수입물품 유통이력과 원산지표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입물품 유통이력과 원산지표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합동반은 시장 일대를 돌면서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세관 관계자는 “김장철을 틈타 일부 상인들이 값싼 중국산 김장재료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홍보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시중유통단계에서 수입물품의 상거래 질서가 문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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