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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경제/기업

부산지역 3월 무역수지 8천만달러 흑자

3월 부산지역의 무역수지가 승용자동차,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이 지난 22일 발표한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3월 부산지역의 수출은 13억7천만달러, 수입은 12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8%, 수입은 0.9% 각각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31.1%), 자동차부품(7.1%), 철강제품(2.7%)등은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3.5%), 경공업품(△10.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국(27.7%), 중남미(27.3%) 등은 증가했으며, EU(△14.5%), 동남아(△11.4%), 중국(△2.0%), 일본(∆1.8) 등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25.9%), 전기.전자기기(75.7%)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14.4%), 자동차부품(△20.5%), 곡물(∆18.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28.2%), 중남미(23.2%), 일본(10.4%), EU(4.0%) 등은 증가했으며, 중국(∆17.5%), 동남아(∆1.6%)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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