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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관세사회,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관세사무소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및 금융서비스 제공

전국에서 활동중인 관세사들이 앞으로는 KB국민은행의 맞춤형 자금관리시스템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는 지난 6일 KB국민은행(은행장·윤종규)과 ‘관세사무소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관세사회 안치성 회장, 박병진 상근부회장, 김재익 부회장, 이상관 부회장, 최용재 서울지부장과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김남일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 정상권 본부장, 이환주 외환사업본부장, 허진 강남지역영업그룹 대표 등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세사회 소속 관세사무소는 KB국민은행의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제공받는 한편, △대출우대 △특화 법인카드 지원 △전문가 컨설팅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양 기관은 또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CMS 협약을 통해 관세사무소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금관리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KB은행장 또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인 무역거래는 지금의 관세사들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기업 CMS를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관세업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출입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협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관세사회와 KB국민은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세사무소의 통관자금이 보다 효율·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장점과 함께, 은행수수료 절감과 저금리 대출 등 우대 서비스를 통해 관세사무소 운영에 많은 도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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