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어 법무부 앞 1인시위도 진행
'변호사에 모든 세무대리업무 허용'과 관련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오는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세무사법 개악안 반대' 세무사 총궐기대회를 연다.
곽장미<사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9일 "변호사에게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입법예고안의 부당성을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총궐기대회는 이달 24일 오후3~6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
세무사고시회는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법무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9일 회관 대강당에서 회직자 등 세무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