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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지방세무사회, 45회 정기총회 성료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이한철 부회장 등 광주지방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 김형환 광주국세청장, 최재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최현노 운영과장, 황정길 광주서장, 이이재 북광주서장, 정순오 서광주서장, 나형수·신점식·주경석·최기종·서하진·윤경도·이영모 광주회 고문, 김진환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4년간 지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세무사회는 2018년 세무조정업무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매년 2천명의 로스쿨 신규 변호사 등 1만8천명의 변호사와 세무대리조정업무를 나눠야 하는 문제 등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번 지방회장 선거에서 입법활동, 회원의 권익증진, 징계완화, 먹거리창출에 어느 후보가 적임자인지를 고민해 회장을 선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환 광주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974년 창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며 투철한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지닌 세정업무의 동반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공익적 측면에서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통한 나눔세무사, 활동과 국선대리인 지원, 납세자보호위원회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세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청장은 "국세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세정집행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세정현장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이진재 광주청 조사2국1과장, 조상현 서광주서 조사과장, 라용기 군산서 조사과장, 이승곤 북전주서 조사과장, 김대학 나주서 운영지원과장이 한국세무사회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정항·심상근·이지현·노시현·변상운 세무사가 공로장을 받았다.

 

또 김용식·이태일·신승룡·손인선·최시라 세무사가 광주국세청장 표창장을, 김민수·김충호·김광현·김영식·한성자·오상화·이웅범·손인선 세무사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정유철·송용석·박성인 세무사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을, 하철오·한만호·국윤화 세무사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이정길 광주청 운영지원과, 임성민 광주청 법인납세과, 김재임 광주서 업무지원팀장, 박준선 북광주서 조사3팀장, 조명관 서광주서 개인3팀장, 김경주 여수서 조사2팀장, 김영석 나주서 재산법인납세과, 윤여찬 해남서 운영지원과, 박민원 목포서 재산법인납세과, 이강주 북전주서 민원봉사실장, 김은정 전주서 개인1팀장, 박무수 정읍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형오 익산서 개인1팀장, 이윤호 남원서 세원관리과 국세조사관이 광주지방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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