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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화합과 나눔' 자선골프대회 개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29일 화성상록GC에서 '2019 서울지방세무사회장배 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는 많은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회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잠시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어 "오늘 즐겁게 운동도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웃돕기를 위해 기부도 적극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6개 지방회 가운데 맏형으로 본회 회무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세무사회는 100년 대계인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보완입법과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 상향, 업무용차량 일지 작성의무 면제 위한 법안도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됐으며 늦은 오후 9시까지 만찬과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대회에 참석한 220여명의 회원들은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기부에도 적극 나서는 등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서울세무사회는 모금액을 서울역 부근에서 지역 어르신과 노숙자에게 밥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3년째 해당 단체를 통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경기시상에서 단체전은 도봉과 역삼지역세무사회가 3위를, 영등포지역세무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잠실지역세무사회가 다시 한 번 우승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최다파상 구재일 세무사, 최다버디상 전영래 세무사, 니어리스트 1·2· 3등은 안호영·이용건·장윤진 세무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롱기스트상은 이해용 세무사가, 여성부문 롱기스트상은 강 이 세무사, 시니어부문 롱기스트상은 송근섭 세무사가 이름을 올렸다.

 

메달리스트는 나석주 세무사에게 돌아갔으며 여성부문 메달리스트는 김귀순 세무사가 수상했다. 3위는 남상진 세무사, 준우승 서행남 세무사,  우승은 유희문 세무사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3형제가 참가해 아름다운 형제애를 보여준 신상옥·신상인·신상완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최다참가상은 역삼지역세무사회가 수상했다.

 

이날 친선골프대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전기정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임순천·김완일·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권오원 업무이사, 유재흥 전산이사, 임종수 감리이사, 오대식·이병국·오재구·이승재·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 고문 등이 참석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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