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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조용근 이사장, 사회복지단체에 유산기부 서약 ‘훈훈’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이 ‘밥퍼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에 유산기부 서약을 했다.

 

 

11일 다일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4층에서 조용근 이사장의 유산기부 서약식이 진행됐다.

 

조 이사장은 “주위에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준 분들을 보면 자녀들이 감사도 고마움도 없이 서로 싸움만 하고 부모에게 불평만 더 했더라”라며 사회로 환원키 위해 다일공동체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다일공동체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다일 아너스클럽 출범식도 열렸다. 이 클럽은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아퇴치 및 아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는 다일 아너스클럽 출범과 유산기부 서약의 의미가 크다며 “개인과 가정에서 시작된 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돼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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