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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세무사계 의견수렴…하반기 ‘희망교육’ 편성

회원 심화교육 신규 편성, 세무사계 ‘세무대리업무에 즉시 활용 기대’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회원들이 듣고 싶어하는 교육위주로 하반기 희망교육을 실시한다.

 

종전의 교육편성 관행을 깨고 세무사계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직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위해 세무사회는 16일, ‘2014년 하반기 희망교육과목에 대한 의견수렴’ 안내문을 공지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직무수행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3개 내지 5개 이상의 교육과목을 엄선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년 하반기에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부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희망하는 교육과목과 강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사회는 올 상반기의 경우 부가세 및 종소세 신고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면, 하반기에는 회원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세무사회는 내달 2일 부가세 신고교육에 이어 4일~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업무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회원 심화교육’을 새롭게 실시한다.

 

심화교육은 명품강사로 다년간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양도세 강의를 담당한 한연호 세무사가 나서 양도소득세 분야를 △감면 △주택 또는 조합원 입주권에 대한 비과세 △비거주자 비과세 및 비사업용 토지 △장기보유 특별공제 등 4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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