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임채룡 현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과 김상철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간 2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기호추첨에서 임채룡 회장후보가 1번, 김상철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6시10분경 서울회 회장실에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기호추첨후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두 후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채룡, 김상철 후보 역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