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9. (금)

기타

주한 외교사절, 인천공항 출입국 관세·행정 배운다

행정자치부는 20일 법무부·관세청과 함께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의 국경관리와 고품질의 통관서비스를 알리는 '2017년 제2차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를 연다. 
  
19일 행자부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설명회에는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14개국 18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인천세관을 방문해 관련 우리 행정서비스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출입국 심사, 사전승객정보분석 등을 포함한 신속하고 안전한 최첨단 통합 국경관리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통관서비스인 유니패스(UNI-PASS)를 중점 소개한다.   
 
먼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출입국을 하는 출입국자동심사시스템, 승객정보의 사전 분석을 통해 항공기 안전과 국경 보안을 강화하는 입국승객정보사전심사시스템 등 통합국경관리시스템을 설명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출입국 심사 과정을 공개한다.
    
이어 인천세관에서는 모든 통관 절차를 세관 방문과 서류 없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인 '유니패스'를 소개하고, 통관물품의 X-Ray 판독, 마약탐지견 마약 적발을 시연한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기능을 접목한 한국관광 안내를 받고 한식문화전시관을 관람하며 한국의료·한복·한지공예 등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