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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 본격화…지방청별 배정인원은?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승진시기는 내달초, 승진예상인원은 30명 내외 등 승진의 큰 골격은 이미 공표됐다. 과연 지방청별로, 국실별로 누가 승진티켓을 거머쥘지 관심사다.

 

지금껏 승진인사에서 본청은 전체 승진인원의 53% 안팎을 차지했다. 이런 계산이라면 올해 본청에서 서기관 승진자는 16~17명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청 다음으로 승진자가 많은 서울청은 5~6명의 승진자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의 17~18% 선이다.

 

이어 중부청 3~4명, 부산청 2명 순으로 관측된다.

 

대전·광주·대구청 등 비수도권청은 지난해처럼 승진후보자의 경력 등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사기·지역 배려차원에서 승진자를 배정할 지가 관심사다.

 

균형인사를 꾀하고 배려인사를 하게 된다면 각각 1명씩의 승진자가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청의 경우 직속국에서는 인사실무 수석계장인 신동인 인사1계장과 최진구 2계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박황보 복지운영계장도 본청에서 오래 근무해 승진대상자로 꼽히고 있다.

 

또 남아주 정책2계장, 박상준 기획1계장, 송영주 전산기획1계장, 고영호 국제세원2계장, 박광수 감찰1계장, 박성학 세무조사감찰TF 1계장, 이훈구 납세자보호1계장, 김기영 심사2계장, 정상배 징세4계장, 고점권 법무2계장, 한재연 법규과 총괄조정계장, 김재철 세정홍보1계장, 양동구 전자세원1계장, 박영병 법인1계장, 이상걸 부동산납세1계장, 이준호 소득지원1계장, 권순재 소득지원3계장, 채정석 조사1과 2계장, 김길용 세원정보과 1계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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