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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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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세무사회장 당선소감 “1만2천 회원 위대한 승리”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에 이창규 후보, 윤리위원장에 김상철 후보, 감사에 유영조·김형상 후보가 당선됐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임원선거 개표 직후,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이창규 세무사회장은 “성원과 지지로 세무사회 새 심부름꾼이 됐다. 지지하고 성원해준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1만 2천여 회원의 위대한 승리다. 지지하지 않은 회원님들의 뜻도 존중한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다. 이제를 우리 모두가 하나가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에 군림하지 않고 섬기를 심부름꾼이 되겠다. 무엇을 요구하고 말하는 회장이 아닌 회원들 말을 귀담아 듣는 회장이 되겠다. 특정세력의 회장이 아닌 모든 회원의 회장이 되겠다. 다시는 분열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세무사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철 윤리위원장은 “회원이 주신 표 하나하나의 의미를 새기며 2년간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하겠다. 1만 2천여 회원 모두가 승자가 되는 윤리위원장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조 감사는 “회원들께서 지지한 분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이나 모두가 세무사회를 위한 회원들이다.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일조하는 감사가 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형상 감사는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회원들의 눈과 귀가돼 집행부에 바르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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