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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0. (수)

뉴스

[소견문]한국세무사회 감사 후보-기호1번 김형상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고 2년 동안 참된 감사의 롤모델을 보여 온 검증된 후보! 준비된 일꾼!  등록번호7032번 세무사. 김형상 인사드립니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기에 먼저 제가 걸어 온 길을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다양한 회직경험을 거쳐 집행부를 꼼짝 못하게 하는 전문가 일꾼⋆ 저는 1995년 개업이후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여 왔습니다. 서울회 세무조정감리위원을 시작으로 본회 연수위원, 본회 세무사제도 조직개편위원장(제24대 임향순회장), 본회 법제담당 상임이사(제26대 조용근회장), 본회 부회장(제27대 정구정회장)등 다양한 회직을 통해 세무사제도발전과 회원권익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여 왔습니다. 지난 2년간 감사로서 “참 감사란 무엇인가?”를 실증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부회장으로 공인회계사의 자동자격폐지, 기업진단업무 획득에 기여⋆ 2011년에는 정구정회장의 런닝메이트 부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정구정 회장을 도와 공인회계사의 세무사자동자격폐지와 세무사의 기업진단업무 획득이라는 한국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달성하였습니다.

 

⋆성실신고확인제도의 문제점 보완과 정착에 기여⋆ 성실신고제도 입안 당시에는, 법제이사로서 세제실의 실무협의파트너로 참석하여 기존의 세무조정제도가 위협받지 않도록 세무사의 이익을 대변하였으며, 이후 부회장으로서 회원님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하도록 제도의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성년후견인 T/F팀장으로 성년후견인 업무를 新수익사업으로 도입⋆ 2013년부터 새로운 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되기에 이르자 저는 임의후견제도를 통해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발굴하고자 법원행정처 주관의 관계기관 회의에 세무사회 대표로 참여하여 세무사가 성년후견인에 포함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감사로서 회 발전에 수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1) 전임 집행부가 부당하게 지출한 회비 5,186만원을 회수하였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련 팀장 5명을 징계조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과거의 감사에 대한 불신이 생겨 업무정화 특별위원회가 발족되었습니다.

 

(2) 대쪽같은 감사의 출현으로 인해 전임 집행부가 부외 관리해 온 8,000만원이 회 재산으로 반납되었습니다. 전임집행부의 회계부정을 봐주지 않고 폭로하기에 이르자 모 지방회에 부외관리 하던 회 재산을 서둘러 반납하였습니다.

 

(3) 일반회계 예산에 대해 복식부기 도입을 관철했습니다. 55년 동안 단식부기 수기로 운영되던  일반회계도  복식부기에 의한 전산처리를 하도록 예산회계규정을 개정함으로써 회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4) ………… 반대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를 도울 것은 도왔습니다. 외부세무조정제도 폐지위기에서 집행부와 함께 밤을 세워가며 대책을 논의하였고 변호사의 자동자격폐지를 위해 국회 앞 1인시위에 동참하는 등 집행부에 힘을 보탰습니다.  징계시효를 명확히 하고 감리자료 제출건수를 축소하는 등 불합리한 회칙ㆍ회규 개정안 11건을 제출하여 관철하였습니다.

 

(5) 잘못된 관행은 즉시 시정시키고 회비낭비를 사전에 저지하였습니다. 제도개선비의 잘못된 집행, 지방회장에게 행사지원비 등을 편법적으로 지원하는 것 등을 시정시켜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도록 하였고,  조직진단이나 조직개편 없이 사무국 직원의 일방적인 처우개선(성과급 지급, 시간외수당 무제한 지급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회비낭비를 저지하였습니다.

 

(6) 부당하게 징수한 손해배상공제기금 27억원을 환급토록 지적하였습니다. 회규를 면밀히 검토하여 가입의무 없는 법인소속 회원과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이중 가입한 개인회원 6,713명은 손해배상공제 회비를 납부할 의무가 없으므로 즉시 반환토록 지적하였습니다.

 

(7) 감사로서의 특권을 거부하고 겸손한 자세로 묵묵히 소임을 다 했습니다. 감사로서 모든 특권을 거부하였습니다.  회 카드를 한번도 사용한 사실이 없습니다. 집행부의 해외 출장시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감사의 권위를 내세워 사무국 직원을 하대하거나 폭언을 행사한 사실도 없습니다. 오로지 회원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비판 뿐만 아니라 그 대안을 제시하며 감사로서 본분을 다 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원칙에 입각한 엄격한 감사로 감사 지적하고 회수하였습니다. 저의 감사지적으로 인해 과거 감사보고를 믿지 못하겠다 하여 업무정화 특별위원회가 발족되기도 했습니다.  감사로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세무사회, 존경받는 세무사회를 꿈꾸며 다시 한번 희생하기로 하고 감사직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 약속드립니다. 1.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여 회비인하를 추진하겠습니다.

 

매출액 일정규모 이하의 신규 개업 회원들에게 회비를 감면토록 하겠다는 2년전 공약을 관철시켰습니다.  일반회계 165억, 공제회계 98억, 공익회계 5억, 수익사업특별회계 230억, 합계 연간 498억원에 달하는 예산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700억원에 달하는 각종기금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토록 하여 그 만큼의 회비인하로 회원님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2. 복식부기에 의한 전산장부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여 회계부정을 원천 차단하겠습니다. 일반회계도 복식부기로 전산관리토록 하겠다는 2년전 저의 공약은 관철되었습니다. 그러나 상임이사회의 의결로 2년간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처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기간 2년 동안 회 예산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집행되도록 내부통제시스템을 잘 구축하겠습니다.

 

3. 세무사회 프로그램 세무사랑Pro를 안착시켜 독과점의 폐해를 막겠습니다. 집행부가 세무사랑Pro를 확실히 지키고 회원님들이 사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감사로서 철저히 독려하고 감시감독 하겠습니다. 타 프로그램의 회계데이타 변환문제 확실히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4. 집행부의 회칙, 회규위반과 부도덕한 회무집행은 철저히 파 헤치겠습니다. 집행부가 회칙과 회규를 위반하거나 독선과 부도덕, 직무해태는 용서될 수 없습니다. 철저히 파헤쳐 회원 여러분께 보고하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불합리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회칙과 회규는 이를 개선하도록 요구하겠습니다.

 

5. 다양한 회직경험을 살려 제도개선엔 집행부를 도울 것은 돕겠습니다. 다양한 회직 경험과 그 동안 쌓아 온 인맥과 학연을 활용하여 세무사제도개선과 회원권익향상을 위한 일에는 한목소리로 집행부를 돕겠습니다. 변호사의 자동자격 폐지를 위한 일에 전력하겠습니다. 성년후견인 제도가 정착되어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와 함께 직원인력난 해소책을 강구하겠습니다.

 

6. 감사위원회를 설치하여 통일된 감사보고서가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직무규정을 개정하여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감사간 상이한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경우 진실을 규명하고 조정해서 하나의 감사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검증된 감사보고서가 이사회에 즉시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7. 원칙을 견지하며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저는 정구정 전 회장 3선 과정에서 부회장직을 한번 더 할 수도 있었으나 제 소신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일신의 영달을 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감투를 위한 회직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칙이 지켜지고 정도를 걷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감사로서 바른 역할 하겠습니다.

 

회원 일부의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에 휘둘리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년 동안 독립성을 유지하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감사를 했으며, 앞으로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감사가 될 것입니다. 기호 1번 저 김형상 확실히 밀어주십시요! 세무사회 지킴이 역할 제대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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