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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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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 백운찬-이창규 후보 양자대결

윤리위원장-김성겸·김상철 후보, 감사-김형상·유영조·박홍배 후보 경선

6월 2일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 마감결과, 세무사회장 선거에 현 세무사회장 백운찬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이창규 후보간 양자대결이 확정됐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연대 부회장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회장 후보는 2일 나란히 본등록을 마친 가운데, 기호 1번 백운찬 회장 후보는 현 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헌춘·이종탁 후보를 연대부회장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기호 2번 이창규 회장후보는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후보와 서울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후보를 연대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1명을 선출하는 윤리위원장 선거의 경우 전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기호1번 김성겸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기호 2번 김상철 후보가 등록을 마쳐, 전직 지방회장간 선거구도가 잡혔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의 경우 현 세무사회 감사인 기호 1번 김형상 후보, 기호 2번 유영조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기호 3번 박홍배 후보도 선거전에 뛰어들어 3파전으로 전개된다.

 

세무사회는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중부지방회까지 6개 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실시되며, 6월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발표된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2일 오후 6시 본등록 마감 직후 후보 기호추첨을 실시한 가운데 회장후보에는 기호 1번에 백운찬 후보, 2번 이창규 후보, 윤리위원장 후보는 기호1번 김성겸 후보, 2번 김상철 후보, 감사후보의 경우 기호1번 김형상 후보, 2번 유영조 후보, 3번에 박홍배 후보가  확정했다.

 

이날 기호추첨에서 선관위는 각 후보들에게 ‘장미 한송이’를 선물하며 ‘열정적으로 선거전에 임하되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는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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