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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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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선거 예비후보등록…31일부터 3일간 본등록

회장선거 이창규-백운찬 세무사 2파전 확실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결과, 감사선거에 김관균·박홍배 세무사 등 2명만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임원선거는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하더라고 본등록을 해야만 출마가 가능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본등록 결과에 따라 임원선거 판도가 최종 확정되며, 본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첨이 이뤄진다.

 

세무사회는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전국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발표된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부회장 연대후보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회장선거의 경우 백운찬(현 세무사회장)·이창규(전 서울지방회장) 세무사, 윤리위원장 선거는 김상철(전 서울지방회장)·김성겸(전 부산지방회장) 세무사의 2파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감사선거의 경우 김관균·박홍배 세무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본등록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속에, 김형상·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가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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