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9. (금)

뉴스

[화제]'전인미답' 사상 첫 ‘3급세무서장’ 박영태는 누구?

'99년 서기관 승진후 국세청내 최고참, EITC·CTC 도입 '국세청 브레인'

3월 2일자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박영태 강남세무서장<사진>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고교졸업 후 건설부 7급 행정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경제기획원을 거쳐 1993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199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영덕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노원세무서장,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강서세무서장,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1과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등 본·지방청 과장 및 세무서장을 두루 역임한 국세청내 최고참 서기관으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세정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이 탁월하며, 협업과 소통을 중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리더십을 겸비해 재직기간 중 뛰어난 업무성과를 거뒀다는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재직시에는 자영사업자에게 까지 확대되는 EITC 및 자녀장려세제(CTC)의 도입과 관련해 인력을 증원하고 세부 업무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도의 사전준비 업무를 치밀하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의 영광을 안게됐다.

 

-프로필-

 

▷57년 전북 부안 ▷ 부안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 ▷7급 공채 ▷중부청 총무과 ▷영덕세무서장 ▷중부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2과장 ▷서울청 조사3국 3과장 ▷노원세무서장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장 ▷강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1과장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