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관(세관장·차재경)은 6일 개청 12주년을 맞아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과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차재경 파주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교류 재개에 대비한 도라산세관센터 지원에 최선을 다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차 세관장은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해 우리나라 무역 1조달러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과 수출입기업 지원에 기여가 큰 이선영·이상민 관세행정관에게 세관장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