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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냉면값 서울 8154원-삼계탕 광주 1만4200원 전국서 가장 비싸

무더운 여름철 즐겨먹는 시원한 냉면과 보양식인 삼계탕이 가장 비싼 지역은 각각 서울과 광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정자치부의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냉면 한그릇 값은 서울과 부산이 8154원, 8143원 등 8000원대로 가장 비쌌다.

이어 경남 7850원, 경기 7735원, 대구 7667원, 울산 7600원, 대전 7300원, 제주 7167원, 인천 7083원, 경북 7038원 등이 뒤를 이었다.

냉면가격이 가장 싼 지역은 충북으로 6571원을 기록했다.

광주는 6900원, 강원과 전남 6778원, 충남과 전북이 각 6850원으로 6000원대를 나타냈다.

초복과 중복, 말복에 먹는 삼계탕은 광주가 1만42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충북이 1만1286원으로 가장 쌌다.

서울이 1만3538원, 경남 1만3000원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 1만2857원, 전북 1만2700원, 전남 1만2556원, 인천 1만2500원, 경기 1만2478원, 대구 1만2333원, 제주 1만2167원 순이었다.

값이 비교적 싼 지역은 강원 1만1778원, 충남 1만1700원, 경북 1만1538원, 대전 1만1600원, 울산 1만1400원 등 1만1000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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